강아지와 고양이를 둘 다 좋아하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고양이 팬들과 강아지 팬들이 심하게 갈리기도합니다. 그 이유를 들어보니 각자의 매력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는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어서 고양이 옆에만 가도 눈물과 콧물, 재채기를 많이하게 됩니다. 심지어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 옆에만 가도 그런 현상이 발생합니다.
저는 고양이를 좋아합니다. 이유는 굉장히 다양한데요 우선 귀엽습니다. 사랑스럽고, 아주 애교쟁이기 때문입니다.
현관문을 열면 고양이는 강아지와 다르게 먼저 다가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원할 때, 원하는 방식으로 저에게 온다는 것이 굉장히 맘에 들었습니다. 반대로 제가 원할 때는 제 말을 들어주진 않죠.
이것이 저는 고양이의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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